최랄라 사진전
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은 큐레이티드 라이프스타일 호텔 글래드 라이브 강남과 함께 첫 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10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토그래퍼 최랄라(최한솔)의 <최랄라 사진전: ALWAYS BORING, ALWAYS SLEEPY>를 개최한다. 이번 전시는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이 글래드 라이브 강남과 함께 하는 팝업 전시 공간 ‘프로젝트 스페이스 글래드 라이브’(PROJECT SPACE GLAD LIVE)에서 선보이며,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최랄라의 국내 첫 전시로 작가의 자유로운 감성을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.
포토그래퍼 최랄라는 필름카메라의 매혹적인 색감만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내며 자이언티(‘쿵’, ‘꺼내먹어요’, ‘No Makeup’), 지코(‘너는 나 나는 너’), 크러시(‘가끔’)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재킷 작업과 젠틀몬스터 캠페인 시리즈와 같은 강렬한 색감과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국내외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. , , 등의 해외 매체에 작업이 소개된 바 있으며, 인물의 전면이 아닌 뒷모습의 표정을 포착하거나 과감하게 대비를 이루는 색상표현, 사람과 풍경을 정물화처럼 보이게 만드는 화면 구성 등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로 주목 받고 있다.
프로젝트 스페이스 글래드 라이브의 첫 번째 전시 <최랄라 사진전: ALWAYS BORING, ALWAYS SLEEPY>는 ‘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움직인다’라고 말했던 작가의 자유로운 감성과 몽환적이고 따뜻한 표현의 다양한 작업들을 최초로 한 공간에서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.
전시명: 최랄라 사진전: ALWAYS BORING, ALWAYS SLEEPY
전시기간: 10월 9일~12월 31일
관람시간: 오후 12시~오후 8시
장소: 글래드 라이브 강남 20층
문의: 02-6177-5000
차주헌
저작권자 ⓒ Deco 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0개의 댓글
댓글 정렬